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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시민 1만여명이상 쪽방·비닐하우스 기거
     서울푸드뱅크 (2005-11-28)   Hit : 1065  

 

쪽방이나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사는 서울시민이 1만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서울시 소방방재본부가 시의회에 제출한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현황조사 결과 서울시내의 쪽방은 352개 동 3883개,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1193동이며 거주자 수는 1만명을 넘어섰다.

많게는 수십개의 단칸방이 한 건물에 붙어 있어 벌집방으로도 불리는 쪽방은 종로 용산 영등포 중구 등 전통 주거지역에 몰려 있다.

종로구에는 돈의동과 창신동을 중심으로 147개 동 1225개, 중구에는 남대문로 5가 일대에 69개 동 1193개의 쪽방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산구에는 동자동과 갈월동에 39개 동 937개, 영등포구에는 영등포 1·2동과 문래 1동을 중심으로 107개 동 528개의 쪽방이 각각 있다.

보통 1평 남짓한 쪽방 하나에 한 명이 사는 것을 감안하면 4000명에 가까운 쪽방 거주자가 있는 셈이다.

주거용 비닐하우스는 강남 일대에 몰려 있으며 거주자는 6298명에 달했다. 서초구에는 350개 동에 960가구 2840명, 강남구에는 471개 동에 562가구 1389명의 비닐하우스 거주자가 있다. 또 송파구에서는 107개 동에 437가구 1405명이 비닐하우스에 살고 있으며, 이 밖에 강동구와 노원구 등에도 비닐하우스 거주자가 있다.

이는 강남 일대 화훼단지에 설치된 비닐하우스에 저소득층이 몰려와 거주지를 형성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시 관계자는 “쪽방이나 비닐하우스는 거주환경이 열악한 데다 화재위험도 높지만 각 자치구에서 이들을 위한 마땅한 주거대책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송은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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