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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푸드뱅크 활성화 방안 제시
     서울푸드뱅크 (2001-11-16)   Hit : 2419  

 

(시니어저널 2001. 11.12)

´푸드뱅크 활성화´ 방안 제시

기탁식품분배사업자 등록제에서 신고제로

´푸드뱅크 활성화´를 위한 법안 통과를 앞두
고 사업의 효율성을 위해서 보완되어야 할 문제
점들이 제기되고 있다.
푸드뱅크란 먹을 수 있는 식품 가운데 남는 것
을 기탁받아 결식아동이나 무의탁노인, 무료급식
소 등에 전달하는 ´식품은행´을 말한다, 좋은
취지로 시작했으나 지난 한해동안 버려진 음식물
은 8조원에 달했고 기업들의 푸드뱅크 기탁은 72
억원에 불과했다.
정부와 민간단체들은 이번 회기에 법이 통과되
면 국내 식품대기업들은 기탁 음식물의 사후문
제 발생시 기탁자의 책임을 묻지 않고 음식물 처
리비용도 줄어들며 세제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1
석3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어 푸드뱅크 사업이
보다 활성화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전문
가들은 푸드뱅크 사업이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몇 가지 문제가 선행 해결되어야 한다고 지적한
다.
먼저 상품의 언더마켓(under market)문제이다.
언더마켓이란 지역의 중산층 이하 사람들이 주
로 매매하는 시장이나 그곳에서 거래되는 상품
을 뜻하는 용어이다. 식품 기탁이 많은 상품일수
록 저가품 또는 시장에서 팔리지 않는 제품이란
인식이 높아질 수 있어 기업들은 식품기탁을 꺼
리게 된다는 것이다.
전문가들은 "이런 이유로 기업은 자사의 홍보효
과 정도만을 염두에 둔 상품만을 기탁하고 나머
지는 여전히 음식품 쓰레기로 처리할 것" 이라
고 말한다. 따라서 기탁자가 원한다면 기탁식품
의 상표를 제거하거나 기타 표기를 제거할 수 있
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기업측 관계자들은 "푸드뱅크에 참여하게 되면
음식물 처리비용은 줄어들지만 별도의 직원을 새
로 고용해 각 매장의 음식물을 분리 수거하고 운
송하는 등 여러 가지 불편이 많다"고 지적했다.
선진 외국의 경우와 같이 전화 한 통이면 음식물
을 분리해서 수거해 가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있다.
그밖에 법안은 통과되었지만 정부와 민간단체의
주도권 논쟁이 불씨는 남아있다. 법안 확정을 오
랫동안 지연되게 했던 이 문제에 대해 민간단체
들은 정부가 사업을 주도할 경우 당초의 취지가
훼손된다면서 기탁식품 분배 사업자를 등록제에
서 신고제로 완화해줄 것을 요구하고 있다.

<주현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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