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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사> 기부는 습관’ 개인·인터넷 모금 확산돼야
     서울푸드뱅크 (2003-02-04)   Hit : 1486  

 

국민일보가 기부문화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바람직한 방향
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한 나눔으로 ‘함께’ 제4부 ‘서로
에게 도움되는 기부문화’ 시리즈 현장보도가 끝났다.이를
통해 기부의 소중함을 깨달았고 기부자들의 따뜻한 마음
도 만날 수 있었다.

시리즈 마지막으로 이화여대 강철희 사회복지학과 교수,CJ
주식회사 곽대석 사회공헌팀장,사회복지공동모금?서영일
기획관리본부장과 함께 기부문화 전반을 되짚어봤다.


<사회=정원교전문위원>

△사회=본보의 기부문화 시리즈에 대해 많은 분들이 관심
을 보였다.우선 기부문화의 현주소에 대한 진단부터 해달
라.

△강철희 교수=우리사회에 기부문화가 정착된 것은 IMF 이
후라고 생각한다. 그 이후 양적인 확대는 이뤄냈으나 생
활 속에 녹아드는 기부문화를 만들어내지는 못했다.미국
의 경우 개인기부가 전체의 70∼80%를 차지하지만 우리는
기업기부가 훨씬 많다.앞으로 바뀌어야 할 부분이다.

△서영일 본부장=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경우 전국적으로
기업이 내는 기부금이 전체의 55%를 차지한다.공동모금회
는 방송과 신문을 통해 경제단체들로부터 돈을 걷는 기존
의 형태를 극복해야 한다는 숙제를 안고 있다.

△곽대석 팀장=과거 기업 기부금은 준조세 성격이 강했으
나 지금은 마케팅과 자선활동을 결합시키는 활동으로 인식
되고 있다. 다만 기부금의 용도를 지정하는 지정기탁제가
많아지는 것은 고쳐져야 할 부분이다.기업은 신뢰할 수 있
는 사회단체에 기부하고 기부금 활용은 그 단체에 맡기는
것이 이상적인 모델이라고 생각한다.

△사회=우리 사회의 기부 규모는 확대됐지만 모금 기법은
크게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다.모금단체들이 지갑이 열리기
만 기다린다는 지적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나.

△서영일=공동모금회는 개인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이를 위해 연말연시의 일회성 불우이웃돕기 형태
에서 벗어나 직장인들이 일정금액을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해 기부할 수 있도록 하는 한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강철희=‘아름다운 재단’의 1% 나눔운동은 새로운 모금
형태로 주목할 만하다. 1% 나눔운동은 돈만 나누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끼,전문성까지 사회복지를 위해 베푸는 형
태다. 이는 기부문화를 바꾸고 있고 기부의 저변확산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본다.

△곽대석=기업에서도 다양한 형태의 기부방법을 모색중이
다. CJ의 경우 직원이 일정시간 어려운 이들을 위해 봉사
하면 기부의 형태로 인정하는 1% 시간봉사활동을 펴고 있
고 사랑의 1계좌운동도 하고 있다.

△사회=자선기구의 기부를 둘러싼 신뢰를 높이기 위한 방
안은.

△곽대석=한 기업이 100억원을 기부했다면 어떤 과정을 통
해 어떤 곳에 쓰여졌고 어떤 효과를 낳았는지에 대한 피드
백이 있어야 한다.기업들의 기부가 광고보다 더 큰 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면 3조원의 광고시장이 모두 기부
시장으로 바뀔 수 있다.

△서영일=공동모금회는 1999회계연도에 170억원을 모금했
지만 2002회계년도에는 1017억원을 모금했다.공동모금회
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본다.

△사회=자선기구에 대한 감시기능(시장의 견제)은 어떻게
되는게 바람직하다고 보나.

△강철희=미국의 경우 모금기관들의 투명성과 활동 등을
측정,평가하는 인증제도를 실시하는 단체가 있다.그리고
모금기관에서 만약 사기의 냄새가 나면 검찰이 이 단체를
관장,의혹을 철저히 파헤친다.이처럼 모금기관의 자율성
은 최대한 보장하되 감시기능은 강화하는 장치를 도입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곽대석=모금기관들은 투명성을 가장 좋은 마케팅 전략으
로 삼아야 한다. 기부 프로그램은주도적으로 진행하되 그
과정과 집행은 투명하게 공개해야 할 것이다.

△사회=모금활동에 종사하는 인력을 체계적으로 교육시키
는 기능이 너무 빈약하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
하나.

△강철희=모금에 투여되는 인력이 너무 부족하다.미국의
경우 기부하는 회사에서 인적 네트워크를 조직해 주기도
한다. 회계나 홍보 등 전문인력이 필요한 곳에는 각계 전
문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다.우리도 사회복지 제도나 행
정,서비스 개발,비영리단체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들을 육성시켜야 한다.

△서영일=공동모금회는 사무국 직원들 빼고는 모두 자원봉
사자로 구성돼 있다. 자원봉사자들은 모금의 효율성과 저
변확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사회=인터넷을 통한 기부가 새롭게 대두되고 있다.사이
버공간의 이웃돕기 모금은 어떻게 되고 있나.

△서영일=공동모금회는 3년전부터 사이버 기부에 대해 내
부적으로 준비해오고 있었다. 인터넷 기부사이트는 인적?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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