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기사> 서울시, 남는 음식 주고받는 &quot;푸드마켓&quot; 2003년 운영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02.12.11

서울시는 식품을 기탁받아 수요자들이 자유롭게 선택해 받
아갈 수 있도록 연결해주는 "푸드마켓"을 내년부터 운영한
다고 10일 밝혔다.

푸드마켓은 기탁자들이 자발적으로 일정 장소를 방문해 식
품을 기탁하고 필요한 사람들이 보관.진열된 물품을 자유롭
게 골라 받아갈 수 있는 곳을 말한다.

서울시는 우선 내년 강북지역중 수요계층이 많고 접근성이
뛰어난 한 곳을 선정해 시범적으로 20여평 내외로 푸드마켓
을 설치할 예정이다.

저소득층 시민을 주대상으로 회원제 형태로 운영되며, 이용
자는 최소한의 비용(예: 빵류 10원, 통조림류 50원)을 부담
해야 한다.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천수)가 위탁운영하고 전담사
회복지사와 자원봉사자가 참여한다.(☎771-3360)

시 관계자는 "식품을 기탁받아 일방적으로 나눠주는 "푸드
뱅크"를 통해 올한해 모두 21억여원 상당의 물품을 수요자
에게 나눠줬다"며 "그러나 운영자가 음식물을 일괄적으로
기탁받아 배분하는 방식을 채택, 수요자들이 원하는 음식물
을 제 때 제공받기 힘들고 배달에도 어려움이 생겨 푸드마
켓으로 전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2002/12/10(화)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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