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택배업계,이웃에 ‘사랑배달’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11.12.05

물류업체들이 연말을 앞두고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공헌 활동에 소매를 걷어붙이고 있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은 소외계층에 김치를 담가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지난달 24일 진행했다. 서울 신당동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중구 지역 소외계층 400여가구에 전해졌다.

CJ GLS는 지난달 16일 서울 화곡동 88체육관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CJ그룹 차원에서 진행된 이번 김장 봉사활동은 CJ도너스캠프의 지원을 받는 전국 공부방 어린이 4만여명이 겨우내 먹을 김치를 만들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재국 대표를 비롯해 140여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CJ GLS는 또 일회성 봉사활동이 아닌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위해 서울 공덕동에 위치한 사랑의전화복지재단과 매년 다양한 활동을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03년부터 마포구 일대 무의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연탄 및 난방유, 도시락 배달 등을 해 오고 있다. CJ GLS 관계자는 "CJ GLS도 이 같은 활동에 동참하기 위해 임직원 모두 도너스캠프에 참여하고 있으며 푸드뱅크 물품을 전달하는 차량을 운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진은 소외계층에 양질의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교육봉사단체인 '배움을 나누는 사람들'의 사회복지관으로 배포되는 교재를 무상으로 운송하고 있으며 대한사회복지회와 함께 미혼모가정에 '사랑의 분유 무료택배'를 후원하고 있다. 또 국토대장정·서울국제마라톤대회 운송물자 차량 후원 등 물류기업 특성을 살려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진은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지난 2009년부터 매년 보훈환자 전문병원인 '광명성애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병실 청소, 시트 교체, 배식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 각지에 있는 한진 지점에서도 현지의 지체부자유자 보호시설, 고아 보호단체 등 봉사활동을 할 단체를 자율적으로 선정하고 실천해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는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현대로지엠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업무제휴를 하고 저소득층 노인을 택배직원으로 고용하는 실버택배를 운영하고 있다. 또 충북 괴산군 검승리 농촌마을과 1사1촌 자매결연을 해 농산물 판매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정기적으로 헌혈, 부식세트 배송을 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의 뷰티풀서포터로서 물품 기증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동부익스프레스는 지난 1994년부터 고속버스 기사를 중심으로 '사슴동아리'라는 봉사단체를 결성, 복지시설 및 소년소녀가장을 후원하고 있다.

/yccho@fnnews.com조용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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