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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 냄비 1억 수표, 60대 남성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써달라" 쾌척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11.12.08

[한강타임즈]


6일 한국 구세군은 지난 4일 명동 우리은행 앞 자선냄비 거리 모금에서 1억 1천만원짜리 수표와 한통의 편지가 발견됐다고 전했다.

이날 오후 5시경 60대 초반으로 보이는 남성분이 자선냄비 거리 모금함에 넣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1928년 구세군 거리 모금을 시작한 후 사상 최고액이다.

구세군 자선냄비에 1억1천만원을 쾌척한 60대 남성은 함께 넣은 편지를 통해 "항상 좋은 일을 하시는 구세군께 존경을 표합니다. 제 작은 성의지만 거동이 불편하고 소외된 어르신들한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뜻을 전했다.

한편 한국 구세군은 이 후원금을 복지사업 지원에 사용할 예정이다.

ⓒ 한강타임즈(http://www.hg-times.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최진근기자 | news@hg-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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