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계양구, 푸드뱅크·푸드마켓 활성화 전략 '눈길'

담당자 | 서울푸드뱅크 작성일 | 2012.03.09

계양구, 푸드뱅크·푸드마켓 활성화 전략 '눈길'

인천 계양구가 빈곤층 결식방지를 위해 푸드뱅크, 푸드마켓 등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문제점을 적극 보완해 추진키로 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계양구에 따르면, 학교 급식의 잔반이나 제빵 등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을 수거해 이용자에게 매일 배부하는 푸드뱅크 사업을 통해 학교와 제빵업소 등 60개소에서 기탁한 식품을 136명의 저소득층과 58개의 복지시설로 배부하고 있다.

푸드마켓사업은 가공식품 등 유통기한이 상당기간 남아있는 식품을 기탁받아 매장(의회청사 1층)에 진열해 놓으면 이용자가 매달 1회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것으로, 관내 12개 기업체에서 기탁한 물품을 기초생활수급자 등 300여명의 이용자가 구입하고 있다.

하지만 홍보부족으로 일반인들이 이들 사업을 잘 알지 못하는데다, 기부물품에 대한 품목과 수량 등 일반적인 관리가 미흡하고 이용자들에 대한 관리도 부실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우선 기부식품사업 홍보내용이 적힌 저금통 2천900개를 제작해 학교 및 단체에 배부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신규 기탁처 발굴을 위해 기탁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서한문 발송, 기탁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기부식품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푸드뱅크의 경우 당일배분원칙으로 식품의 유통기한과 신선도를 확인한 후 물품을 수령해 식품을 배분하고, 남은 식품은 안전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푸드마켓은 월1회 5개품목 2만원 범위내에서 이용하도록 배분하고 물품 일제조사와 위생관리를 강화한다.

구 관계자는 "그간 푸드뱅크, 푸드마켓 등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운영상 나타난 문제점을 거울삼아 운영의 내실화를 기해 빈곤층의 결식방지를 위한 진정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재기자

첨부파일

목록 목록